[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법원에서 한의사의 초음파 기기 및 뇌파계 활용은 합헌이라고 판결한 가운데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가 진단의료기기와 한의학을 주제로 올해도 한의약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응모할 수 있고, 1차 합격자는 12월 8일에 개별 연락, 2차 결선은 내년 1월 7일 오후 4시에 현장(장소 미정)에 모여 PT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한다.
공모주제는 ‘진단의료기기와 한의학’으로 초음파, 검사기 등 진단의료기기가 한의학 진료에 꼭 필요한 영상 홍보물이며 관련 자료는 경기도한의사회 홈페이지 (http://www.ggakom.org/bbs/board.php?bo_table=health01&wr_id=17)
에서 참조하면 된다.
양식은 2~3분 이내의 영상으로 실사 촬영(스마트폰 촬영 가능) 광고, 애니메이션 등 형식은 자유다. 영상 외에 홍보용 자료로 포스터, 버스광고, 카드뉴스 중 2가지를 선택해서 영상과 같이 제출해야 한다.
대상(1개팀)은 경기도의회 의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개팀)은 경기일보 사장상과 상금 150만원, 우수상(2개팀)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상과 상금 10만원 등 총 20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는 경기도한의사회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가능하며 참가 대상은 한의사, 한의대생뿐만 아니라 누구나 개인 및 팀(4명 이내)을 이룰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한의사회 공모전사무국(Tel 031-242-1409/E-mail uccggakom@gmail.com)이나 홈페이지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