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대요메디, 교육 통한 산업 발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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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대요메디, 교육 통한 산업 발전 MOU
  • 승인 2023.08.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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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한의 우수기술제품 연계 및 정보 제공 등 협력 키로
◇태국 마히돌대학교 시리랏병원 태국전통의학센터(센터장 프라빗교수)의 만맛 와나붐 박사 일행과 원광대학교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센터장 강연석), 대요메디(대표 강희정)는 지난 6월 대요메디컬 사무실에서 태국에서의 한국 맥진기 제품 활용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태국 마히돌대학교 시리랏병원 태국전통의학센터(센터장 프라빗교수)의 만맛 와나붐 박사 일행과 원광대학교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센터장 강연석), 대요메디(대표 강희정)는 지난 6월 대요메디 사무실에서 태국에서의 한국 맥진기 제품 활용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원광대학교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센터장 강연석 교수)와 3차원 맥영상기기 제조업체 대요메디(대표 강희정)가 지난 25일 '한의학국제협력교육사업 기획' 등의 내용이 담긴 MOU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한의학과 한의제품의 세계시장 진출과 이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한의학국제협력교육사업 기획 ▲한의학국제협력교육사업 한의 우수기술제품 연계 ▲한의학국제협력교육사업 정보제공 등의 내용을 협력키로 했다. 

이들은 한의학 교육을 통한 한의약 세계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을 통해 한의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우리나라 제품이 함께 교육되고 체험이 되어야만 한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강연석 센터장은 “이미 2023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은 태국 마히돌대학교, 미국 원인스티튜트 그리고 프랑스 플렉 등의 기관과 함께 국제협력교육을 진행했고 이 교육에 대요메디의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테스트해볼 기회를 제공했다”며 “전문분야의 제품들은 교육을 통해 확산된다. 보건복지부 및 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한의학 해외교육 사업은 K문화의 열풍에 힘입어 확산 중이다. 교육사업이 지속적인 투자 이후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한의약산업의 제품들이 최종적으로 수출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희정 대표는 “최근들어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의학만이 갖는 특장점을 첨단기술이 적용된 장비를 활용해 보급 확산한다면 한의학의 위상도 높이질 수 있고, 진단기기에 대한 필요성을 함께 제시하게 되어 의료기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전통의학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국제표준장비인 3차원 맥영상기기의 경우 치료 전후 비교를 통해 치료기술에 대한 효능 효과를 검증할 수 있기에 진단기기 단독 효과를 떠나서 학습이 되는 치료기술의 학습효과까지 검증할 수 있다. 이에 좋은 수업 도구이자 한의학의 홍보 도구가 될 수 있다는데 상호 동의하여 협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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