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구 소속 중학교 교원 40여명이 경산동의한방촌을 방문해 다양한 한방웰니스 문화체험을 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위탁관리 운영 공익시설인 경산동의한방촌에서는 최근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대구교육청 소속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하계 직무연수겸 한방웰니스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는 관내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하계 현장학습 한방 체험프로그램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약차 오감체험 ▲한방 에센스 화장품 만들기 ▲각종 한약재를 이용한 향주머니 만들기 ▲한약재 족욕 등으로 심신 힐링 시간을 가졌다. 또, 대구한의대학교 자안화장품과 경상북도 공동브랜드 Clewnco기업 화장품 공동 전시판매장을 견학하는 직무연수 기회를 가졌다.

연수생들은 “대구 인근에 이렇게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갗춘 웰니스체험 관광지가 있다는 것에 놀랍다”며 “다양한 체험을 한 곳에서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신 치유를 위해 가까운 시간에 가족 또는 주위 사람들과 같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산동의한방촌 최용구 촌장(대구한의대학교 한방웰니스산업경영학과 교수)은 “한방의 꽃으로 자리잡은 동의한방촌이 영남권역 시도민은 물론 한방문화를 사랑하는 국민과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한방웰니스 명품 원스탑 체험장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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