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교실 2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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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교실 2기 시작
  • 승인 2023.09.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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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12주간 한의치료 및 운동 교육 병행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인천 중구에서 한의약을 활용한 통합건강프로그램으로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에 나선다.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정한숙)는 지난 13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여 명과 함께 ‘2023년 2기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교실’은 한의약·영양·운동의 통합적 관리로 비만·고지혈증·당뇨·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이나 각종 성인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한약 또는 침을 결합한 치료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영양·운동 교육을 병행해 생활 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비만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개강식에서는 대사증후군의 한의학적 관점 교육, 식단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운동 안내 등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보건소 운영 프로그램 참여 희망 등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보건소 영양운동상담실·만성질환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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