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식약처가 의약품 GDP와 QbD 관련 정책을 제약업계에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이하 GMP) 정책설명회’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이하 QbD) 워크숍’을 오는 11월 1일 건설공제조합(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정책설명회와 워크숍은 업계에 현재 추진 중인 의약품 GMP 주요정책 현황과 최근 약사법령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아울러 QbD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을 원하는 경우 누구든지 ‘누리집 링크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오전에 진행되는 정책설명회에서는 ▲2023년 GMP 주요정책과 법령개정 사항 ▲품목별 사전 GMP 평가·운영방안을 안내하며, 이어서 오후에 개최되는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QbD 동향 ▲QbD 기초기술 및 예시모델 개발 결과 ▲QbD 컨설팅 사업 개요·사례 등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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