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스나눔단, 증평군서 100회째 의료봉사…강인정 단장에 감사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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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스나눔단, 증평군서 100회째 의료봉사…강인정 단장에 감사패 증정
  • 승인 2023.10.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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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증평군 이재영 군수 명예단장 위촉장 전달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이 증평군에서 100번 째 의료봉사를 완료했다. 약침학회는 이를 기념해 강인정 단장에게 감사패를, 이재영 증평군수에게 명예단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은 지난 29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죽리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와 정서 지원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굿닥터스나눔단 활동은 100회째를 맞는 의료봉사로서 오전에는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증평군 이재영 군수를 비롯하여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장, 사단법인 약침학회 육태한 회장, 대한약침학회 안병수 회장, 사단법인 약침학회 김석희 총무 이사, 이태현 기획 이사가 함께 참석하여 나눔단의 100회 활동을 축하했다.

사단법인 약침학회는 증평군과 굿닥터스나눔단 강인정 단장에게 지역보건의료 발전과 굿닥터스나눔단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증평군 이재영 군수에게는 굿닥터스나눔단 명예단장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사단법인 약침학회 육태한 회장은 “굿닥터스나눔단 100회를 축하한다. 100회를 기점으로 보다 더 나은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영역을 확장하고 전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일조하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굿닥터스나눔단의 100회를 증평군에서 축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14년부터 증평군과 함께한 굿닥터스나눔단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눔단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인정 단장은 “지난 2010년 나눔단을 발족하고 100회를 맞이하기까지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나눔단원 모두의 참여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단의 슬로건인 ‘나누는 기쁨, 행복한 사회’처럼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는 사회공헌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굿닥터스나눔단의 한의 의료봉사는 오는 11월 19일 증평군 도안초등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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