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의준 문진차트 임상 활용법 주제…내년 하반기 준차트 풀버전 오픈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노의준 원장의 의론에 따르는 문진차트를 임상에서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강연회가 열린다.
정인적방연구소(www.keyherblab.com, 소장 노의준)는 오는 12일 한약치료 전문차트 ‘준차트 TIOM’ 오픈을 기념해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혜화관 3층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노의준 원장 문진차트 임상 활용법’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준차트 TIOM’을 임상에서 활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팁, 안진법 디테일, 단서약물 문진 잡아내기, 미공개 프로토콜을 포함한 질환별 프로토콜 등이 소개된다.
‘준차트 TIOM’은 노의준 원장의 문진차트로, 노의준 원장의 프로토콜에 따라 적방을 선방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체온(Temperature), 먹고 싸는 것(I/O In take/Out put), 멘탈(Mental)에서 유래되었다.
이와 함께 내년 하반기에는 준차트 풀차트를 런칭할 예정이다. 준차트 풀차트는 환자 개인별 맞춤처방(정인적방), 질환별 치료처방(정병전방)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선보인다. 누구나 쉽고 간명하게 한약처방을 써서 높은 득효율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인적방 연구소는 준차트로 치료한 증례를 모아, Big Data를 축적하고, 준차트에 AI 기술을 입혀 한약처방을 선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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