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기지부, 정책 교류 및 한의학 홍보 등 소통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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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기지부, 정책 교류 및 한의학 홍보 등 소통 시간 마련
  • 승인 2023.12.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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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한의계 현안 토론 및 홍보전략 발표 등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와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가 정기적 정책 교류 및 홍보공모전 등 지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16일 부산한의사회 2층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한의계 현안 및 난제에 대한 토론 등 논의와 함께 한의학 홍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한의학 홍보와 관련해 김영호 부산한의사회 홍보부회장과 이계석 경기한의사회 정책기획부회장, 정진용 홍보정보통신부회장의 PPT 발표도 진행됐다. 

오세형 부산한의사회 회장은 “경제전망과 한의계의 상황이 모두 어려운 지금 5천 회원의 경기지부와 2천 회원의 부산지부가 다양한 지부 사업을 공유하고 서로 간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7천의 지부 회원들께 보다 더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자리를 함께 했다”며 “항상 회원의 목소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지부이다 보니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의계의 미래를 위해 많은 부분 함께해 나가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역사적으로 한의계에 절체절명의 시기였던 1952년, 국민의료법에 한의사제도를 부활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5인동지회가 활동한 부산지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지니 감개무량하다”며 “정말 기적적으로 부활시킨 한의사제도를 우리 후배한의사들이 더욱 발전시켜야 할 책임감을 갖는다. 양 지부간 잘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여, 더욱 발전적인 회무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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