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병의학회지,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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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병의학회지,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후보지 선정
  • 승인 2023.12.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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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미병 범주인 비만부터 노화까지 다양한 학술 활동 추진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한미병의학회지가 KCI 등재후보지에 선정됐다.

대한미병의학회(회장 옥지명)는 지난 11일 학술지 ‘대한미병의학회지(The Korean Society of Subhealth Medicine)’가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를 통해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KCI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의 질적 수준 유지와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여 ‘KCI 등재지’, ‘KCI 등재후보지’ 등급(모두 통칭 'KCI 학회지’라고 불림)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학술지는 2년 마다 재평가를 하고 있다.

대한미병의학회지는 미병의학의 체계적인 연구와 발전을 통해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미병의 진료 범주인 비만, 피로 그리고 노화 분야에서 구체적인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효과적인 비만 치료에 대한 임상 연구, 만성 피로의 국내외 연구 분석, 노화 예방에 대한 한의약적 접근 등을 통해 미병의학이 임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근거 중심의 의학, 다학제적 연구, 데이터 과학의 활용이라는 세 가지 방법론을 기반으로 학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옥지명 대한미병의학회장은 “대한미병의학회지는 지난 2020년 3월 창간 이후 매년 1회 발간되고 있으며,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KCI 등재후보지 선정을 기점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2년 후에는 등재학술지로 승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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