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의약 ‘S라인 클래스’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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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의약 ‘S라인 클래스’ 프로그램 실시
  • 승인 2024.02.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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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주3회 운동 및 한의 침치료 등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남원시가 한의약을 활용한 비만관리에 나선다.

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시민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S라인 클래스’ 프로그램을 지난달 18일부터 운영중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S라인 클래스’ 프로그램은 체지방률(남자 20%, 여자 28%)이상의 과체중·비만자 중 19~55세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받아 15명을 선발해 연령층에 맞는 운동능력과 유연성 등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3월까지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주 3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인력(운동지도자, 영양사, 간호사)이 신체활동·식이·만성질환을 복합적으로 관리하고 한의약에서는 비만 침 치료와 기공체조를 진행한다.

신체활동으로 타바타운동(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매회 진행하며 체중조절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영양교육, 그 외 체력·체성분 측정, 혈압·이상지질혈증 검사를 실시한다. SNS를 활용한 미션 수행, 식단 공유로 회원들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스스로 자기관리 습관을 갖도록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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