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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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복지부 장관,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 면담
  • 승인 2024.02.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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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서태평양 지역 보건의료체계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서울에서 신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Dr. Saia Ma'u Piukala)를 만나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Dr. Saia Ma'u Piukala)

이번 면담은 신임 지역사무처장의 임기 시작(2월 1일) 이후 WHO 서태평양 지역(WPRO) 주요 회원국을 방문하여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무처장은 WPRO 회원국 30개국 중 첫 번째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되었다.

통가 출신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 지역사무처장은 통가 보건부 장관, 통가 국회의원, WHO 집행이사를 역임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및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규홍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서태평양 지역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WHO 집행이사국 참여, 한-WPRO 협력전략 마련 등 WPRO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신임 지역사무처장께서도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무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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