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에 열린 제60회 한의사 국시 채점결과 경원대와 동의대가 100%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917명이 접수한 이번 국시에서는 906명이 응시, 854명이 합격해 94.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95.5%)보다 약간 떨어졌다. <표 참조>
본지가 집계한 결과 각 학교별 합격자는 경희대(139명)·대구한의대(131명)·원광대(113명) 순으로 많았으며, 경원대·동의대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원 합격했다. 이번 국시 평균점수는 305점(배점 420점)이었으며 수석은 375점을 획득한 박유리(원광대) 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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