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한의대학장에 서영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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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한의대학장에 서영배 교수
  • 승인 2005.03.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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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출신 첫 학장 탄생

대전대 한의대가 3월 1일자로 신임학장에 서영배(42·본초학·사진 左) 교수를 선임했다. 서영배 학장은 “본교출신 교수로 책임감과 자부심이 느껴진다”면서 “대전대 한의대는 후발학교이지만 위상이 높아진 만큼 내실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전대 한의대는 해외학술교류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이루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대 한의대는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해 40여명의 학생을 중국 천진중의학원에 1달간 장기어학연수를 보냈고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의 중의학 교육기관 2곳에서 각각 교환교수로 방한해 수업을 맡고 있다.

서 교수는 대전대 한의대 학부를 졸업,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3년간 개원의로 활동하다 1994년 대전대 교수로 임용됐다. 대한본초학회 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약무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대전대 한방병원 제12대 신임병원장에 노석선(47·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사진 右) 교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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