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료기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재분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산품으로 관리하는 게 적당한 품목(예: 자기발생기, 전위발생기) ▲제조자의 의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의료기기 또는 공산품 등으로 관리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품목(예: 의료용온열기, 자외선조사기, 물요법장치) ▲현재 의료기기로 관리되고 있지 않으나 향후 의료기기로 관리돼야 한다고 판단되는 품목(예: 의료용 이화학기기 및 BT, IT 등의 신기술기기, 의료용초음파세척기, 인체유래 조직수복재료, 이미지플레이트) 등이다.
이번 설문은 20일까지 실시되며 공청회와 의료기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안에 의료기기 재분류를 확정하고 후속조치를 매듭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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