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경락 이론과 침법 한 자리서 배운다

대한경락경혈학회(회장 손인철)는 7일부터 꽃마을한방병원에서 ‘2005년도 춘계 침구·경락의 기본원리 및 임상응용 대강좌 ’를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번 강좌는 첫째 날(7일) 원광대한의대 김경식 교수의 ‘正經鍼의 원리와 임상연구’를 시작으로 주현욱 원장(경기 평택 동서한의원)의 사암침의 임상응용(14일), 김진수 원장(서울 고구려한의원)의 사상체질침법(14일), 김호기 원장(대전 소망한의원)의 팔체질침법 응용을 위한 신체질감별법(21일), 김동현 원장(강남 일침코리아한의원)의 두솔사상침법(28일)이 잇달아 발표된다.

임상뿐만 아니라 이론도 함께 발표된다. 삼음삼양과 경락(21일)은 박찬국 함소아연구소장이 맡고 김구영 원장(경기 구리 김구영한의원)은 병인론에 따른 침법(28일)을 강의한다.

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