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달 25일부터 서울 서초동에 마련된 독립사옥(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86-7 소재·사진)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청사이전 기간(19~25일)동안에는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요양기관에서는 긴급한 업무와 관련해 사옥이전 기간 전에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심평원 서울지원은 6월 7일부터 서울 마포구 소재 건강보험빌딩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서울지원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6월 3~6일 이전하기로 했다.
심평원은 의약계단체에 청사이전 안내 공문을 보내고, 본원의 경우 현재 사용중인 전화번호(7056-***)를 그대로 사용하나 뒷 3자리 부서별 번호는 일부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이 이전하는 새 사옥은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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