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일침요법 ‘간’ 테마 특강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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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일침요법 ‘간’ 테마 특강 10월 개최
  • 승인 2005.09.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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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회장, “미공개 엑기스 강의 펼칠 것”

킴스일침장학재단 설립기념 및 민족의학신문사 후원을 위한 ‘킴스일침요법 임상특강’이 오는 10월 중 개최된다.
킴스일침요법의 창시자이면서 강연자로 나설 김광호<사진> 킴스일침학회 초대회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임상특강의 주제는 ‘간’으로, 지금까지 킴스일침학회원들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리얼한 엑기스 강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간’을 테마로 잡은 이유는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30% 정도는 간질환만 제대로 치료해도 간에 문제가 있어 발생한 여타의 질환까지 모두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많은 한의사들이 킴스일침요법을 되도록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의료는 개원의, 공보의·수련의, 학생 각각 차등을 두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그리고 “임상특강으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민족의학신문사 후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한의계의 잘못된 풍토 중 하나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우리의 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젊은 한의사들이 한의학에 대해 올바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한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이번 강의를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췄다.
강의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킴스일침장학재단은 모든 등록절차를 마친 상태로, 9월 중으로 재단 설립 인가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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