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시대의 여성인권과 정책’
상태바
‘생명과학시대의 여성인권과 정책’
  • 승인 2005.10.07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연구용 난자기증 문제 등 집중 토론

□ 과학기자협 심포지엄 □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기수)와 이화여대 생명윤리법정책연구소(소장 장영민)는 ‘생명과학시대의 여성인권과 정책’을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연구용 난자기증에 따른 여성인권 문제와 제대혈 연구 및 규제정책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5일 제1부 여성의 난자 기증과 인권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윤현수 한양대 의대 교수와 김현철 이화여대 법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줄기세포를 얻는 방법’과 ‘생명과학연구와 난자기증의 규범’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영식 과학기술부 기초연구국장을 비롯해 김상희 한국여성민우회 이사, 김지영 여성생명과학포럼 회장, 이은정 경향신문 과학전문기자, 최경희 이화여대 사범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12일 열리는 제2부 제대혈 연구와 규제정책에 관한 행사에는 양윤선 메디포스트 이사와 신승남 이화여대 법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자로는 구인회 가톨릭 의대 교수·김계성 한양대 의대 교수·김길원 연합뉴스 바이오전문기자·노연홍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허라금 이화여대 사회과학대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은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