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양 동안 갑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석현 위원장입니다.
희망의 한 해를 열어 가리라 다짐하며 맞이했던 乙酉年이 많은 아쉬움을 남긴 채 저물고, 이제 丙戌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많은 분들에게 소망이 영그는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하며,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배어있는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정보 및 연구 결과 교류에 앞장섰던 민족의학신문에 있어서는 그 언제보다도, 바쁘지만 보람찬 한 해였을 것이라 봅니다.

국내 한의학계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리의 한방 수준이 본고장인 중국보다 이제 앞서 나가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민족의학신문이 한의학계의 충실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BT 산업의 발전과 아울러 우리의 한의학계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한약의 브랜드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믿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 한의학계가 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족의학신문이 방향타 역할을 해주실 것과, 보다 풍부하고 질 높은 정보가 학계에 교류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병술년 새해 건강과 행복이 독자 여러분과 민족의학신문 가족 모두에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