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김성철 침구1과장이 출연해 여러 가지 노인성 질환의 한방요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건강하게 오래사는 장수 비결에 관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현장 건강상담 및 병원 진료봉사단의 무료진료가 진행됐다.
한의사 3명과 간호사 등 5인으로 구성된 이번 진료봉사단은 약 70명의 노인들을 진료했다.
이날 네 번째 진료봉사에 참여했다는 한의사 심하나 씨(레지던트 3년)는 “의료진의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여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가 많아져서 우리 병원이 지향하는 지역사랑 실천에 일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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