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전국 11개 한의대 중 경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 상지대, 세명대 등 5개의 대학이 학생을 선발한다.
지난 22일 마지막으로 원서를 마감한 세명대 한의대를 포함해 5개 대학의 원서 접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3명을 모집한 상지대에 지원자 275명이 몰려 92대1로 이번 한의대 수시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희대(85대1), 동국대(57대1)가 그 뒤를 이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의대 수시모집 전형은 대부분 성적·교과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평가는 학생부와 함께 면접과 논술시험 등을 실시하여, 그 성적을 반영해 선출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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