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주민 보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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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주민 보듬는다
  • 승인 2006.07.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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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성금·구호물품·의료봉사 잇달아

한의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태풍과 수해로 상처받은 피해주민들을 보듬어 주고 있다.
수해가 발생한 즉시 방역활동에 나설 수 없는 한의학의 특성상 한의계는 성금과 구호물품 기탁으로 대신하는 모습이다.
대한한의사협회가 7월 21일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평창군청에 전달하는 것을 필두로 한의협의 시도지부와 분회, 서울 함소아한의원, 경기 안산 편강한의원, 강원 춘천 제당홍천한의원 등 일선한의원 단위로 성금을 소속 지역의 방송사와 언론사에 기탁했다.

한의계의 지원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금과 구호품 전달 외에도 한의계는 의료봉사를 통해 피해주민의 상처를 치유한다.
한의협이 5개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하는 것을 비롯해서 경남한의사회, 동국대한의대, 삼세한방병원, 원광대한방병원, 이명철한의원 등이 지역의 농협, 한의대와 연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거나 할 예정이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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