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학도 시절 배운 구조적 분석법으로 환자 내면의 생각 고민하게 돼” “문학도 시절 배운 구조적 분석법으로 환자 내면의 생각 고민하게 돼” [민족의학신문=부천, 박숙현 기자] 고성희 한의사는 어떤 의미에서 지금까지 소개해온 한의계의 다독가 중 가장 ‘문학’적이다. 현재는 고성희한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이자 경기도한의사회 홍보이사, 여한의사회 의무이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지난 2005년 원광한의대에 편입해 늦깎이 한의사가 되기 전에는 연세대 노어노문학과에서 러시아문학을 전공했던 문학도이기 때문이다. 그는 본인을 “기형도 시인의 ‘빈집’, 무라카미 하루끼의 ‘노르웨이의 숲’을 읽고, 마야꼬프스끼의 ‘빠슬루샤이찌’을 외치면서 러시아문학을 전공한 문학도”라며 “늦깎이 한의사가 되 책, 사람을 잇다 | 박숙현 기자 | 2020-08-20 06:38 한의사제도 확립한 조헌영 선생을 재조명하다 한의사제도 확립한 조헌영 선생을 재조명하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해방 이후 한의사 제도 확립에 기여하고,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보완과 융합을 강조한 해산(海山) 조헌영 선생(1901년~1988년)의 업적을 근대 한의학적 관점에서 재조명 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근대 한의학의 시작과 의의’를 주제로 한 국회세미나를 개 한의협/지부/한의계 | 박숙현 기자 | 2019-07-11 12:13 처음처음1끝끝